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습관 5가지! 알아 가세요. 여러분, 유방암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일상 습관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습관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할게요.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습관 5가지
1. 흡연과 과도한 음주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습관 첫 번째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입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유방암 발생 위험의 주요한 요인입니다. 이 요인들은 우리 몸에서 복잡한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는 유방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많이 들어 알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흡연은 암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독성 물질을 체내에 공급합니다. 이 독성 물질들 중 일부는 DNA를 손상시켜 세포의 정상적인 성장과 분열 과정을 방해합니다. 이로 인해 암세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흡연은 항산화 긴장을 약화시켜서 자유 라디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증가시켜 암 발생을 촉진합니다.
과도한 음주 역시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그 수치가 높아질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2. 비만과 불균형한 식단
우리의 몸은 비만 상태에서는 체내의 지방 세포가 과도하게 증가하며, 이 지방세포는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주요한 곳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비만은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게 되고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수치를 높이는데, 이 역시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불균형한 식단도 우리의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포화지방, 당분, 가공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런 식품들은 체중 증가를 촉진하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렇게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비만과 불균형한 식단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 채소, 전곡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중요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우리의 일상에서 피할 수 없는 존재이긴 하지만, 그 효과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종종 과소 평가됩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데, 그렇게 되면 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냅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신체에서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듭니다. 과도한 코티솔 분비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암 세포가 우리의 체내에서 자유롭게 성장하고 분열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의 생활 습관을 부정적으로 변화시킵니다. 이는 불균형한 식단, 물리적 활동 부족, 부적절한 수면 패턴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방암 발생률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요가, 명상, 호흡 운동 등의 이완 기법을 활용하여 관리해야 합니다. 이런 활동을 하면 우리의 신체와 마음을 이완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코티솔 분비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운동 부족
흔히 운동을 단순한 체중 관리의 도구로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은 우리의 건강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되는 생활 습관입니다. 특히, 유방암 예방에 있어서 운동의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정기적인 운동은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 중 일부는 유방암 발생 위험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 운동은 체중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비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키시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체중 관리는 유방암 예방에 중요합니다.
둘째, 운동은 우리 몸의 호르몬 수치를 조절합니다. 운동을 통해 인슐린과 같은 성장 호르몬의 수치를 낮출 수 있고, 이는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셋째, 운동은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운동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한 열쇠입니다. 일주일에 최소 150분의 중등도 신체 활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신체 활동을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이런 활동만으로도 우리 몸의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는 데 충분합니다.
5. 정기적 건강 검진 경시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습관 다섯 번째는, 정기적 건강 검진 경시입니다. 유방암은 초기 단계에서 발견된다면, 치료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암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지금 아프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 건강 검진을 경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 검진은 유방암의 초기 증상을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 검진은 유방암이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초기 단계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유방암의 치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지고, 초기 단계의 유방암은 완전히 치유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경시하는 것은 유방암 예방의 가장 중요한 방어막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40세 이상의 여성이시라면, 매년 유방암 검진을 받아보세요.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 꼭 잡으세요.
유방암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자가진단 방법
유방암의 초기 증상은 대개 통증이 없는 유방이나 겨드랑이의 작은 결절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 유방 피부의 주름진 모양이나 색깔의 변화, 유두 분비물이나 뒤집힘 또는 수축, 가슴 통증, 피부 홍조 또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암 등록 통계 발표(2019년 기준)에 따르면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3.6%로 매우 높고, 초기 유방암은 98.9%에까지 달합니다. 이 결과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해진 것도 큰 몫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입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유방암 검진을 실시할 수도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가진단입니다. 특히 30세 이상부터는 매달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가진단이란 자신의 유방을 손으로 만져보며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보통 샤워를 할 때나, 목욕 중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래에 ‘유방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생리가 끝나는 날로부터 3~5일 후에 자가진단을 하며, 폐경이거나 자궁적출수술로 생리가 없는 경우에는 매달 1일에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출처 : 한국유방암학회>
-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유방을 보며 형태를 관찰합니다. 유방의 전체적인 윤곽, 좌우대칭, 유두의 피부의 함몰, 피부의 이상 여부 등을 세심하게 봅니다.
- 양손을 위로 올려 유방을 완전히 노출시킨 후 피부 함몰 여부를 관찰합니다.
- 왼손을 어깨 위로 올린 후 오른쪽 가운데 세 손가락의 끝을 모아 유방의 바깥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원형을 그리며 유두를 향해 천천히 들어오면서 유방을 촉진합니다.(촉진: 유방을 약간 눌러서 비비는 느낌으로 실시)
- 유두를 꼭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 겨드랑이에 멍울이 있는지 만져봅니다.
- 수건이나 베개를 왼쪽 어깨 밑에 넣고 왼손으로 머리를 베고 누운 후 오른손으로 왼쪽 유방을 ③의 방법과 동일하게 동심원을 그리면서 검사합니다.
-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검사합니다.
- 어떤 변화나 이상 소견이 의심될 때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습니다.
마치는 글
이렇게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습관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건강 습관들을 일상에서 지키는 것은,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그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어서, 유방암 발생을 100%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이외에도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한 은퇴 생활을 응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