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알고 가세요.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무서운 합병증이 우리의 남은 인생을 괴롭게 할테니까요. 아프면서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으시잖아요. 은퇴 후 손자, 손녀들과 함께 손잡고 산책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나의 모습. 바로 여러분의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배워볼게요. 시작하겠습니다.
01 건강한 식습관 필수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중 건강한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혈당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느냐가 큰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해요. 이런 음식들은 적은 양에도 불구하고 열량이 높아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당 수치까지 올리게 되거든요. 따라서 적절한 열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 영양소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지충해식 식단처럼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죠.
그리고, 설탕이나 꿀 같은 단순당은 소화 흡수가 빨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이런 음식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염분이 많은 식품은 혈압을 높일 수 있으니,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결국, 당뇨병 관리는 우리의 식습관에 크게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건강한 식단을 챙겨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세요.
02 운동은 최소 주 3~4회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운동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식사 관리와 마찬가지로, 운동은 우리 몸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어 혈당을 잘 조절해주고,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심장 건강에도 큰 도움이 돼요.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춰주어 당뇨병이 가져올 수 있는 합병증 발생을 늦추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중강도 운동이 가장 이상적이랍니다. 출퇴근 시간에 걷기를 즐기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한 체초를 하는 것, 일주일에 3~4회 자전거를 타는 것 등 다양한 운동이 있어요.
비만인 사람이거나, 식사요법만 실천하는 경우였다면, 식전이든 식후든 언제든지 운동을 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당뇨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저혈당 예방을 위해 식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비만은 당뇨병의 원인 중 하나니까요. 그러니 운동을 습관화하여 꾸준하게 실천하여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 주세요.
03 술과 담배 멀리하기
당뇨병 관리에서는 술과 담배도 빼놓을 수 없어요.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으면서도 열량은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담배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도 금연하는 것이 중요해요. 흡연은 우리 몸 전체의 염증을 증가시켜 당뇨병 위험성을 높이거든요. 또한, 당뇨병 환자가 담배를 피우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어서, 심장혈관 질환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니, 술과 담배를 되도록이면 멀리하세요.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라도 금주와 금연에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해낼 수 있어요.
04.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당뇨병 얘기하는데 웬 스트레스 타령이냐구요? 스트레스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에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데요. 그만큼 당뇨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스트레스가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큰 요인이거든요.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이 높아지고, 이런 상황이 심화되면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호흡 운동이나 이완 요법, 신체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끼리 모여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당뇨병 모임에 가입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의 일부지만, 우리가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당뇨병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금부터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 써보세요.
05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 검진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정기적인 검진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우리가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나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죠.
특히나, 40세 이상의 분이거나, 당뇨병 위험 인자를 가진 30세 이상의 성인들은 매년 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당뇨병을 미리 예방하고, 이미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그 진행을 늦춰야 합니다.
그럼 어떤 사람들이 당뇨병 위험 인자에 해당하는지 살펴볼까요?
- 체중이 과다한 경우
-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 임신 당뇨병이나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 경험이 있는 경우
- 고혈압이 있는 경우
- HDL 콜레스테롤이 35mg/dL 미만이거나 트라이클리세라이드가 250 mg/dL 이상인 경우
- 다낭난소증후군이나 흑색가시세포종 등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 뇌졸중이나 관상동맥질환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 글루코코티코이드나 비정형 항정신병약 등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이런 위험 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주의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러니 꼭 매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서 건강을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을 마치며,
당뇨병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은 바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변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 여러분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그 진행을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건강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에 도전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당뇨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잡아 주세요. 올바른 정보를 통해 당뇨병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관리 방법을 택한다면, 당뇨병은 더 이상 두려운 질병이 아닌, 잘 관리하면 충분히 통제 가능한 질병이 될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한 은퇴 생활을 응원합니다.